안녕하신가요 :)

오늘의 라면은 팔도의 짜장면이라는 짜장라면입니다.

 

제목과 이미지에서 보이다시피

틈새라면의 매운맛스프를 추가 증정한다길래

기존의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시켜 먹을 때 고춧가루를 넣어 먹듯이

그런 비슷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을지 궁금해서 구매해봤습니다.

 

구성품을 살펴보자면 짜장 소스(액상), 건더기스프, 그리고 

추가 증정으로 받은 매운맛스프!!!

짜장 소스 때문인지 라면 한 봉지가 굉장히 무게감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많이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게 됐습죠 ㅎㅎ

 

조리법은 간단합니다.

물 끓으면 후레이크와 면 투하.

물을 버리고 면을 액상스프와 비벼서 먹는다.

끝.

 

맛있게 먹는 방법에 오이채와 기타 등등 있었지만

심플 이즈 베스트!! 이기 때문에

심플하게 먹어보죠

 

매운맛스프에도 뭐라 적혀있길래 봤더니

짜장면 위에 뿌려서 먹어도 되고

각종 찌개류에도 넣어서 먹어도 된다고 하는군요

과연 얼마나 매운맛일이 궁금해지는군요.

 

물을 끓이는 도중에 후레이크를 보니

동글동글하게 뭔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뭐지 하고 자세히 보니 완두콩이랑

양배추인 거 같아요! 둥글게 말려있어서

잘 몰랐는데 ㅋㅋㅋ가까이서 보니 

뭔가 깨름칙하고.... 하지만 그래도 일단 넣어보겠습니다.

 

투하!!

면도 넣어주시고요!!

4분 30초 끓여주시면 된다고 하지만

저는 4분가량 있다가 물을 버렸습니다.

그리고

물량은 2 봉지이기 때문에 10스푼가량 남겼습니다.

 

어느 정도 잘 익은 거 같군요.

 

소스를 넣어서 비벼봤습니다.

근데 있잖아요... 소리가 굉장히 먹음직스러워요...

윤기가 좔좔 흐르는 것처럼 비비는 소리에서부터

굉장히 놀랐습니다.

다른 짜장라면은 조리가 다 된 후에 뿌리는 기름이 있었는데

심지어 그 기름을 뿌려도 퍽퍽했었는데

팔도의 짜장면이라는 짜장라면... 굉장합니다.

 

맛도 보지 않았는데 소리에서부터 이미 3번 먹은 먹은 듯한 기분이에요.

 

매운맛 스프를 넣은 모습이 고춧가루를 넣은듯한 모습이군요.

 

일단 매운 맛 스프를 넣기 전에 한번 맛을 보았습니다.

달달하면서 집 주변 중국집 3군데에서 짜장면을 시키면

한 곳에서 나올 듯한 맛입니다. 달달하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소리가 맛을 더 증폭시켰습니다.

 

그리고 매운맛 스프를 넣어서 먹어보니 달달함으로 인해

느끼함과 물림이 느껴진다 하면 바로 칼칼하고 매콤함으로 잡아줍니다.

2 봉지에 매운맛 스프 하나를 넣었는데 딱 적당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좋습니다!!

 

매운 맛 스프를 별도로 판매한다면 몇 개 구매해놓고 싶네요 ㅎㅎ

 

Posted by 짱구의피망

안녕하신가요 :)

오늘의 라면은 '홍대초마 짬뽕고수' 라는 라면입니다.

 

라면봉지의 이미지만 봐서는 중국집느낌도 나면서

매운맛도 느껴지네요. 내공을 담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요.

 

내용물을 보니 후레이크와 분말스프와 조미유!

3가지네요. 여기까지는 크게 다른라면과 다른 점은

없었습니다. 굳이 찾으라면 네모난 면이 아닌 동그란 면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라면이 부서져있었습니다.

 

조리법은 물 넣고 끓이다가 다 끓이면 조미유를 넣으면 됩니다!!

간단하죠??

 

후레이크 속 내용을 보니 당근과 문어? 오징어? 와 건새우 양배추로

보이는 것이 있네요. 과연 완성된 상태에서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후후후 잘 익어가고 있네요.

물 양은 조리법에 의하면 한 봉지에 500ml를 넣으라 했지만

저는 2 봉지이고 조금 짜게 먹기에 850ml 넣었습니다.

냄비에 눈금선이 있기에 간편하게 맞추었습니다.

 

다 끓인 상태고요.

지금은 이제 조미유를 넣어야 합니다.

 

조미유를 넣은 상태고요

 

크... 맛 좋네요

저의 라면 취향은 꼬들꼬들한 면을 선호하는데

사진 찍고 그릇에 담고 하다 보니 면이 푹 익혀져 있었더라고요.

살짝 아쉽기도 했지만 그런대로 먹었는데

이게 웬걸.... 여러분들 이 라면은 익혀서 드세요.

익혀서 먹으니 정말 장소만 다르지 맛집으로 유명한 중국집에서 먹는듯한 식감이면서

얼큰하고 좋았습니다. 면 두께가 정말이지 딱 좋아요!!!

먹다가 중간에 느껴지는 건새우랑 문어의 식감도 좋았고요.

먹다 보면 살짝 매운 감도 느껴지면서 맑은? 맛도 느껴 저서 추천드려요!!

더운 여름에 먹으면 더 더 괜찮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짬뽕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맛집 찾아가실 수고로움을 조금은 덜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제 짬뽕 맛집 10위 안에 이 라면이 들어갈 거 같아요.

 

이마트에서 구매한 거라 4개입으로 들어있었고요 내일 나머지 2개 먹을 예정입니다.

정말 맛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하하핳ㅎㅎ

 

그럼 다음 글로 뵙겠습니다!!

Posted by 짱구의피망

안녕하신가요 :)

오늘의 메뉴는 오모리 김치찌개 라면입니다.!!

 

 

컵라면으로는 몇 번 먹어봤는데 봉지라면은 어떨지

맛 좀 보겠습니다.

 

봉지라면 안의 내용물은 김치스프와 분말스프 2가지네요.

기존 라면과의 차이점이라면 후레이크가 없고

김치스프가 들어있다는 점.

 

김치스프에 여러 그림이 있길래 뭐지 싶어서 봤는데

김치를 담그는 과정을 그림으로 보여줬네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신뢰를 주는군요.

 

간단하게 조리방법을 보겠습니다.

물이 끓으면 김치스프와 분말스프와 면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항상 뜨거운 물로 인한 화상 조심해주세요!

 

크.... 넣자마자 향이 아주 그냥.... 미칩니다.

일단 다른 라면들에 비해 향이 굉장히 좋기에

향으로만 따지면 상위권 안에 들 거 같습니다.

 

아 참 그리고 물은 500ml 넣어달라고 조리법에 쓰여있지만

저는 물을 덜 넣습니다. 항상.

그렇기에 2개 기준으로 900~800ml 정도 넣었습니다.

 

생각보다 물이 조금 많은 듯하네요

다음에는 물을 조금 더 덜 넣고 조리해야겠습니다.

 

맛은... 와우... 김치찌개를 먹고 남은 국물에 면사리 넣고 끓여먹는 맛.

조금 더 깊게 묘사하면 엠티 가서 둘째 날 부스스한 머리와

반쯤 감긴 눈으로 허한 속을 달래기 딱 좋은 라면의 맛입니다.

간단하게 해장하기 좋은 맛.

 

김치로 인해 식감도 좋고 매콤합니다.

먹으면서 생각난 거지만 라면에 분말스프만 넣고 끓이고

김치스프는 따로 접시에 담아서 먹어도 될 거 같습니다.

 

집에 쟁여두고 김치찌개 생각날 때마다 먹으면 좋을 거 같아요.

그러면 더 쟁여두기 위해 전 떠나보겠습니다ㅎㅎㅎ

다음 글로 뵐게요!!!

 

이거 먹고 밥 한 공기 더 말아먹은 것은 TMI

Posted by 짱구의피망

안녕하세요 :)

오늘의 메뉴는 철판뽀끼 입니다.

 

근처 GS편의점이랑 CU에서 많이 보였는데

오늘따라 유독 눈에 들어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첫인상? 은 야끼소바랑 굉장히 비슷합니다.

물론 야끼소바는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ㅎㅎ

 

구성으로는 유성스프, 액체스프, 건더기스프가 있네요

아마 건더기스프에 양배추가 있겠죠?

 

조리방법은 꼭 읽어봐 달라는 문구를 보았기에

여러분들에게도 보여드립니다.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뜨거운 물로

인한 화상 조심하세요 여러분들

 

건더기스프를 넣고 뜨거운 물로 라면을 익혀주세요!

면발이 어느 정도 익으니 군침 도는군요.

아 그리고 저는 건더기스프는 하나만 넣었습니다.

하나 넣고 보니 양이 굉장히 많아서 2개 넣으면 

양배추 과다 섭취할 거 같아서..... 하하핳ㅎㅎ

 

소스를 한쪽 컵에 다 부어주시고

라면도 한쪽 컵에 부어주세요!!

 

잘 섞어주시면 완성입니다....ㅎㅎ

섞고 보니 면발이 일반 라면보다 구불거림이 적고

음 면들끼리 달라붙거나 엉켜있거나 그러지 않았어요

유성스프때문에 그런 거 같아요!

 

그리고 제목 그대로 단짠...

단짠단짠이 아니라 단짠단짠단짠단짠단짠단짠 정도예요

간장 맛도 많이 나고 간이 조금 약하면 좋지 않았을까 했습니다.

고로 다음에 또 먹을 기회가 있다면

소스를 조금 덜 넣어서 먹을 거 같아요 :)

아니면 건더기 후레이크를 다 넣어서 먹거나!!

 

그리고 먹다 보니 짜고 느끼? 해서 

 

데미소다 사과맛도 한 캔 했습니다.

 

철판뽀끼 면발도 신기하고 맛도 새롭고 신기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탄산음료를 옆에 두고 드신다면

조금 더 맛있게 즐기실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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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짱구의 피망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사리곰탕 봉지라면입니다.

 

역시나 라면은 2개로 시작입니다.

진국의 맛이란 무엇인지 컵라면 사리곰탕면이랑은

다른 맛인지 궁금해서 오늘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조리법은 이렇다고 하네요.

일반 국물라면이랑 크게 다른 건 없습니다.

 

내용물은 분말스프와 후레이크입니다.

후레이크는 조리법을 보니 후첨인거 같군요

어떤 거길래....

 

물이 끓길래 분말 스프를 넣어봤습니다.

쉽게 풀어지지 않네요.

 

그래서 빠르게 휘저어 봤습니다.

티는 안 나지만 굉장히 빠르게 휘젓고 있는 겁니다.

분말이 물에 녹고 나니 얼추 사리곰탕 향이 났습니다.

근데 비유하면..... 소금과 후추를 넣은 사리곰탕 향입니다.

 

그리고 저는 면을 끓일 때 네모난 면 있잖아요??

중간에 한번 풀어줍니다.

절. 대. 반으로 부시지 않습니다.

절. 대.로. 요.

 

이렇게 해야 조금 더 빨리 익는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라

이런 방식을 추구합니다.

 

후레이크는 건조된 파였습니다.

사진이 작아져서 보이니 얼추 사골탕 같기는 하네요 하하 하하핳ㅎ

 

저는 개인적으로 컵라면으로 먹는 게 조금 더 맛있는 거 같습니다.

굳이 봉지라면으로 먹어야 하는가 싶네요..ㅎㅎ

 

그럼 다음 글로 뵙겠습니다!!

Posted by 짱구의피망

안녕하세요. 짱구의 피망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크림 까르보 불닭볶음면입니다!!

 

어김없이 오늘도 2개로 준비했습니다.

평소에도 꾸덕꾸덕한 면을 좋아하고

핑크색도 좋아하지만 그렇게 손이 가지 않았던 라면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어쩐 일인지 너무 눈에 밟혀 맛을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조리방법에서 기존의 불닭볶음면과 다른 점은 

액상소스로 비비고 난 후에 볶지 않는다는 점인데

아마 크림 까르보라서 그런 거겠죠?

볶아서 요리하는 거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

 

일단은 후첨 분말스프와 후첨 액상소스!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라면을 반으로 부셔서 끓이는 것을 선호하지 않고

구매 시 부서져 있는 라면도 선호하지 않기에...이번 라면이 부셔져 있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ㅠ

 

물 버리실 때는 항상 화상에 조심하시고요.

한 봉지 기준으로 8스푼가량 물을 남기라 했으니

얼추 살짝 물이 보일만큼만 남겨주시면 됩니다!

 

후 냄새는 일단 좋네요 크림 냄새 덕분인가...

그리고 옆에는 재래김입니다!

크림 까르보에 무슨 재래김이라고 하시겠지만

 

일단 같이 드셔 보세요!

김은 진짜... 만능인 거 같아요.

크림 까르보의 느끼함을 불닭볶음면이 살짝 잡아주지만 부족하다 싶을 때

재래김이 뒤에서 받쳐주는 그 느낌적인 느낌!! 후...

 

맛은 예상한 그대로 꾸덕꾸덕하고 까르보 맛이 비슷하게 납니다. 

맛있습니다 ㅎㅎ

매운맛은 거의 안 나고 살짝 매콤한 정도로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또 먹을 의향이 있냐고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핳ㅎㅎㅎㅎ 

이 제품보단 아주 느끼하거나 아주 매콤한 걸 찾을 거 같아요.

아니면 재래김과 함께 먹을 수 있다면!!

 

그럼 다음 글로 뵙겠습니다!

Posted by 짱구의피망

안녕하세요 :) 짱구의 피망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간짬뽕과 공화춘!! 

군대에서 많이 먹은 그 방식 그대로 뽀글이 버전입니다.

 

야간 경계근무가 끝나고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많이 먹고

이후에도 여태까지 많이 먹었지만

뽀글이로 먹는 건 진~짜 오랜만이네요 ㅎㅎ

 

내용물 중에 라면은 당연한 거라 생략했습니다...ㅎ

간짬뽕에는 후레이크와 액상스프!

공화춘에는 짜장스프와 짜장 풍미유!

 

뽀글이를 처음 드시는 분들은 어려우실 수 있으니 알려드릴게요!!

참고로 다른 분들이랑 같지는 않아요 저 스스로 많이 먹고 하다 보니까 

제 스타일대로 바꾼 점이 있어서 참고해주세요!

 

일단 라면봉지를 뜯어 주실 때 윗부분을 개봉해주시면 되는데

사진처럼 정말 개봉하시지 마시고 반만 개봉해주세요!!

 

그리고 끓인 물을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저도 정수기로만 하다가 국자로 넣으려 하니 굉장히 힘들었어요.

그래서 처음 하시는 분들은 뜨거운 물에 의한 화상 조심하세요!!

 

물을 3분의 2 정도만 넣어주시고 사이 어딘가에 껴주셔서 지탱해주세요!!

기울어서 쓰러지면 대참사 일어나니 조심해주시고요.

전 군대에 있었을 때도 벽에 기대 놓거나 어딘가에 끼워서 익기를 기다렸어요.

 

하지만 2 봉지 다 어딘가에 껴놓을 수 없으니 하나만 껴주시고

다른 하나는 손으로 잡아주시면 됩니다.

 

웹툰 한 편 보고 오면 얼추 다 익어서 슬슬 물을

버리는 작업을 해주시면 되는데요! 

지금부터가 이전에 제가 반만 개봉한 이유가 나옵니다.

 

사진에서 처럼 위에 동그라미는 개봉하지 않은 부분을 잡아주시고

아래는 잡은 부분과 같은 곳을 잡아주시고 버려주시면 편합니다.

 

라면 먹기 정말 힘드시죠... 거의 다 끝났습니다!

이제 봉지를 전부 개봉하셔서 펼쳐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한쪽으로 면을 다 이동해주시고 사진에서처럼

비어있는 봉지를 밑으로 가게 해서 겹쳐주시면 되는데요.

전부터 겹치지 마시고 반 정도만 겹쳐주세요!

이유는 비비실 때나 드실 때 소스가 사이로 들어가도

바닥에 묻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천천히 비벼주시고요!!

 

완성!!

 

뽀글이는 봉지라면으로 드시는 라면인데 끓인 것이 아닌 익힌 거기 때문에

기존의 라면과는 조금은 다른 식감? 이 있어요.

 

물론 맛은... 군대에서 먹었던 것보다는 살짝 아래지만 그래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역시 명불허전..!!

 

아참 다 드시고나시면 남은 봉지 돌돌 말아서 버려주시면 됩니다!!

 

그럼 다음 글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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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볶이와 간짬뽕 섞어먹기 (후기)  (0) 2020.10.15
Posted by 짱구의피망

안녕하세요! 짱구의 피망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불닭볶음면 X 진로입니다!!

 

소주 브랜드인 진로랑 콜라보인데 왜 김치가 들어가 있는 걸까요...

왜 들어가 있는지는 제대로 알 수 없지만

내부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액상 소스랑 김치 후레이크가 있고 

김치 후레이크의 경우에는 기존 불닭볶음면처럼

후첨이 아닌 물을 끓일 때 같이 넣어주시면 됩니다!

 

조리방법은 간략해서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

 

1개로 보이지만 2개 입니다.

후레이크랑 면을 넣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김치찌개? 부대찌개? 향이 났습니다.

아마 김치 후레이크의 역할인 거 같은데 ㅋㅋㅋㅋ재밌네요.

 

하 사진으로 다시 봐도 침샘이... 후

모든 볶음면에 적용되는 면수를 조금 남겨주시고

액상스프를 면수에 잘 풀어지게 비벼주시고

약한 불에 볶아주시면 됩니다.

 

맛은.... 흠.... 진짜 신기하네요

정말로 깔끔한 매운맛.

기존의 불닭볶음면은 먹고 나서 매운맛이 이리저리 난동 부리며

옆집, 윗집, 아랫 집 다 피해를 주는 거라면

진로랑 함께한 이 불닭볶음면은 딱 제 집만 뭉개 놓고 가네요 :)

김치 후레이크도 식감도 괜찮고 좋았어요!! 물론 액상스프에 절여져서 매웠지만요...

 

스트레스로 매운 게 당길 때 짧고 굵게 한방으로 가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ㅎㅎ

 

그럼 다음 글로 뵙겠습니다!!!

 

Posted by 짱구의피망

안녕하세요. 짱구의 피망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틈새라면 볶음면 2개입니다!!

 

하나처럼 보이지만 2개입니다!

동네 마트에서 발견하고 얼른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뛰어오면서 찍다 보니 사진이 선명하지 않네요...

 


 

물 끓이면서 뒷부분의 조리법을 보니

다른 볶음면들이랑 비슷하네요 ㅎㅎ

 

구성은 면이랑 액상스프, 건더기스프!

참고로 그림에도 나왔듯이 건더기스프는 후첨입니다 :)

 

그리고 면을 끓이면서 느낀 건데....

라면이 작아요.. 면이 두꺼워서 그런 건가??

여하튼 아담하다고 느낍니다!

 

물 버려 주시고 액상스프를 넣으신 다음에 약한 불에 볶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물을 꼭 8스푼 남기실 필요 없고 액상스프가 남은 물에 

풀릴 정도로만 남겨주시면 돼요! 혹시나 물이 더 많이 남더라도

볶아주시면서 졸여주시면 되고요!!

 

먹었는데도 또 먹고 싶네요 ㅎㅎ

후레이크는 유부 말린 거랑 계란 말린 게 들어있었습니다

면은 부드러운데 건더기스프는 딱딱하지만

비벼주시면 어느샌가 말랑말랑해져서 오히려 좋아졌습니다

 


가장 중요한 매운맛 : 음 불닭볶음면이랑 비슷한 정도네요

그런데 불닭이랑은 다른 맛이에요! 

불닭은 맵고 자극적인? 매운맛이라면

틈새라면 볶음면은 알싸한 매운맛? 매운맛 사이사이에 알싸한 녀석들이

두더지 게임하듯이 중간중간에 등장합니다!

 

그래도 맵 부심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정도로 매운맛이라서

개인적으로 불닭볶음면이랑 어깨를 나란히 할 거 같습니다!!

 

그럼 다음 글로 뵙겠습니다!

Posted by 짱구의피망

안녕하세요. 짱구의 피망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라면볶이간짬뽕입니다.

 

편의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 컵라면들을 선택한 이유는 

라면은 먹고 싶은데 항상 같은 라면은 질려서

새로운 라면은 먹고 싶을 때!!

 

그래서 제가 자주 먹는 방법으로 소개를 해드리려 합니다 :)

 

(아래 글은 기본적으로 라면을 2개 이상 먹는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럼 내부를 볼까요?

 

라면볶이의 경우 액체스프와, 건더기스프를

따로 넣을 수 있도록 되어있고요.

 

간짬뽕은 액체스프만 있고 기본적인

후레이크는 뿌려져 있습니다.

 

후레이크소스는 간짬뽕 용기에 다 넣어주세요!

간짬뽕 안에 있는 후레이크를 옮기기 어려워 그렇습니다.

 

그럼 이제 두 컵라면 모두 뜨거운 물을 받아

4분 동안 면이 익도록 기다려줘야 하고요.

물을 끝까지 다 버려줍시다!

 

아 간짬뽕이랑 라면볶이가 물 버리게 해 주는 방법이 다른데

간짬뽕의 경우는 우리가 잘 아는 젓가락으로 구멍을 내어

버려주시면 되고요! 라면볶이는 물 버리는 입구를 뜯어주시면 됩니다.

 

물을 다 버리시고 나면 꼭! 라면볶이의 면들을 간짬뽕에 부어주세요!

(큰 접시에 드실 분들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ㅎㅎ...)

 

그리고는 두 액상스프를 용기 안에 부어주시고 섞어주시면 

완성입니다!

 


두 컵라면의 맛을 나타내면

라면볶이의 달콤 매콤이랑

간짬뽕의 특유의 음.... 뭐라 해야 하지 매콤... 시큼? 한 맛?

이랑 섞여서 더욱 맛이 좋았습니다! 

 

매운 맛보다 매콤한 맛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거 같아요 :) 

 

기존의 라면 맛에 질려서 라면 코너 앞에서 무엇을 먹어보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이 조합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저 또한 오랜 시간 동안 이 조합을 즐겼기에 ㅎㅎ

 

그럼 다음 글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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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짱구의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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