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섞어먹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0.10.25 공화춘과 간짬뽕 (뽀글이 ver.) (후기)
  2. 2020.10.15 라면볶이와 간짬뽕 섞어먹기 (후기)

안녕하세요 :) 짱구의 피망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간짬뽕과 공화춘!! 

군대에서 많이 먹은 그 방식 그대로 뽀글이 버전입니다.

 

야간 경계근무가 끝나고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많이 먹고

이후에도 여태까지 많이 먹었지만

뽀글이로 먹는 건 진~짜 오랜만이네요 ㅎㅎ

 

내용물 중에 라면은 당연한 거라 생략했습니다...ㅎ

간짬뽕에는 후레이크와 액상스프!

공화춘에는 짜장스프와 짜장 풍미유!

 

뽀글이를 처음 드시는 분들은 어려우실 수 있으니 알려드릴게요!!

참고로 다른 분들이랑 같지는 않아요 저 스스로 많이 먹고 하다 보니까 

제 스타일대로 바꾼 점이 있어서 참고해주세요!

 

일단 라면봉지를 뜯어 주실 때 윗부분을 개봉해주시면 되는데

사진처럼 정말 개봉하시지 마시고 반만 개봉해주세요!!

 

그리고 끓인 물을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저도 정수기로만 하다가 국자로 넣으려 하니 굉장히 힘들었어요.

그래서 처음 하시는 분들은 뜨거운 물에 의한 화상 조심하세요!!

 

물을 3분의 2 정도만 넣어주시고 사이 어딘가에 껴주셔서 지탱해주세요!!

기울어서 쓰러지면 대참사 일어나니 조심해주시고요.

전 군대에 있었을 때도 벽에 기대 놓거나 어딘가에 끼워서 익기를 기다렸어요.

 

하지만 2 봉지 다 어딘가에 껴놓을 수 없으니 하나만 껴주시고

다른 하나는 손으로 잡아주시면 됩니다.

 

웹툰 한 편 보고 오면 얼추 다 익어서 슬슬 물을

버리는 작업을 해주시면 되는데요! 

지금부터가 이전에 제가 반만 개봉한 이유가 나옵니다.

 

사진에서 처럼 위에 동그라미는 개봉하지 않은 부분을 잡아주시고

아래는 잡은 부분과 같은 곳을 잡아주시고 버려주시면 편합니다.

 

라면 먹기 정말 힘드시죠... 거의 다 끝났습니다!

이제 봉지를 전부 개봉하셔서 펼쳐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한쪽으로 면을 다 이동해주시고 사진에서처럼

비어있는 봉지를 밑으로 가게 해서 겹쳐주시면 되는데요.

전부터 겹치지 마시고 반 정도만 겹쳐주세요!

이유는 비비실 때나 드실 때 소스가 사이로 들어가도

바닥에 묻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천천히 비벼주시고요!!

 

완성!!

 

뽀글이는 봉지라면으로 드시는 라면인데 끓인 것이 아닌 익힌 거기 때문에

기존의 라면과는 조금은 다른 식감? 이 있어요.

 

물론 맛은... 군대에서 먹었던 것보다는 살짝 아래지만 그래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역시 명불허전..!!

 

아참 다 드시고나시면 남은 봉지 돌돌 말아서 버려주시면 됩니다!!

 

그럼 다음 글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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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볶이와 간짬뽕 섞어먹기 (후기)  (0) 2020.10.15
Posted by 짱구의피망

안녕하세요. 짱구의 피망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라면볶이간짬뽕입니다.

 

편의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 컵라면들을 선택한 이유는 

라면은 먹고 싶은데 항상 같은 라면은 질려서

새로운 라면은 먹고 싶을 때!!

 

그래서 제가 자주 먹는 방법으로 소개를 해드리려 합니다 :)

 

(아래 글은 기본적으로 라면을 2개 이상 먹는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럼 내부를 볼까요?

 

라면볶이의 경우 액체스프와, 건더기스프를

따로 넣을 수 있도록 되어있고요.

 

간짬뽕은 액체스프만 있고 기본적인

후레이크는 뿌려져 있습니다.

 

후레이크소스는 간짬뽕 용기에 다 넣어주세요!

간짬뽕 안에 있는 후레이크를 옮기기 어려워 그렇습니다.

 

그럼 이제 두 컵라면 모두 뜨거운 물을 받아

4분 동안 면이 익도록 기다려줘야 하고요.

물을 끝까지 다 버려줍시다!

 

아 간짬뽕이랑 라면볶이가 물 버리게 해 주는 방법이 다른데

간짬뽕의 경우는 우리가 잘 아는 젓가락으로 구멍을 내어

버려주시면 되고요! 라면볶이는 물 버리는 입구를 뜯어주시면 됩니다.

 

물을 다 버리시고 나면 꼭! 라면볶이의 면들을 간짬뽕에 부어주세요!

(큰 접시에 드실 분들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ㅎㅎ...)

 

그리고는 두 액상스프를 용기 안에 부어주시고 섞어주시면 

완성입니다!

 


두 컵라면의 맛을 나타내면

라면볶이의 달콤 매콤이랑

간짬뽕의 특유의 음.... 뭐라 해야 하지 매콤... 시큼? 한 맛?

이랑 섞여서 더욱 맛이 좋았습니다! 

 

매운 맛보다 매콤한 맛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거 같아요 :) 

 

기존의 라면 맛에 질려서 라면 코너 앞에서 무엇을 먹어보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이 조합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저 또한 오랜 시간 동안 이 조합을 즐겼기에 ㅎㅎ

 

그럼 다음 글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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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짱구의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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