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25. 00:25 라면/섞어먹기
공화춘과 간짬뽕 (뽀글이 ver.) (후기)
안녕하세요 :) 짱구의 피망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간짬뽕과 공화춘!!
군대에서 많이 먹은 그 방식 그대로 뽀글이 버전입니다.
야간 경계근무가 끝나고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많이 먹고
이후에도 여태까지 많이 먹었지만
뽀글이로 먹는 건 진~짜 오랜만이네요 ㅎㅎ
내용물 중에 라면은 당연한 거라 생략했습니다...ㅎ
간짬뽕에는 후레이크와 액상스프!
공화춘에는 짜장스프와 짜장 풍미유!
뽀글이를 처음 드시는 분들은 어려우실 수 있으니 알려드릴게요!!
참고로 다른 분들이랑 같지는 않아요 저 스스로 많이 먹고 하다 보니까
제 스타일대로 바꾼 점이 있어서 참고해주세요!
일단 라면봉지를 뜯어 주실 때 윗부분을 개봉해주시면 되는데
사진처럼 정말 개봉하시지 마시고 반만 개봉해주세요!!
그리고 끓인 물을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저도 정수기로만 하다가 국자로 넣으려 하니 굉장히 힘들었어요.
그래서 처음 하시는 분들은 뜨거운 물에 의한 화상 조심하세요!!
물을 3분의 2 정도만 넣어주시고 사이 어딘가에 껴주셔서 지탱해주세요!!
기울어서 쓰러지면 대참사 일어나니 조심해주시고요.
전 군대에 있었을 때도 벽에 기대 놓거나 어딘가에 끼워서 익기를 기다렸어요.
하지만 2 봉지 다 어딘가에 껴놓을 수 없으니 하나만 껴주시고
다른 하나는 손으로 잡아주시면 됩니다.
웹툰 한 편 보고 오면 얼추 다 익어서 슬슬 물을
버리는 작업을 해주시면 되는데요!
지금부터가 이전에 제가 반만 개봉한 이유가 나옵니다.
사진에서 처럼 위에 동그라미는 개봉하지 않은 부분을 잡아주시고
아래는 잡은 부분과 같은 곳을 잡아주시고 버려주시면 편합니다.
라면 먹기 정말 힘드시죠... 거의 다 끝났습니다!
이제 봉지를 전부 개봉하셔서 펼쳐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한쪽으로 면을 다 이동해주시고 사진에서처럼
비어있는 봉지를 밑으로 가게 해서 겹쳐주시면 되는데요.
전부터 겹치지 마시고 반 정도만 겹쳐주세요!
이유는 비비실 때나 드실 때 소스가 사이로 들어가도
바닥에 묻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천천히 비벼주시고요!!
완성!!
뽀글이는 봉지라면으로 드시는 라면인데 끓인 것이 아닌 익힌 거기 때문에
기존의 라면과는 조금은 다른 식감? 이 있어요.
물론 맛은... 군대에서 먹었던 것보다는 살짝 아래지만 그래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역시 명불허전..!!
아참 다 드시고나시면 남은 봉지 돌돌 말아서 버려주시면 됩니다!!
그럼 다음 글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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