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그냥먹기
틈새라면 볶음면 2개. 맵부심에 도전하다. (후기)
짱구의피망
2020. 10. 20. 00:40
안녕하세요. 짱구의 피망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틈새라면 볶음면 2개입니다!!
동네 마트에서 발견하고 얼른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뛰어오면서 찍다 보니 사진이 선명하지 않네요...
물 끓이면서 뒷부분의 조리법을 보니
다른 볶음면들이랑 비슷하네요 ㅎㅎ
구성은 면이랑 액상스프, 건더기스프!
참고로 그림에도 나왔듯이 건더기스프는 후첨입니다 :)
그리고 면을 끓이면서 느낀 건데....
라면이 작아요.. 면이 두꺼워서 그런 건가??
여하튼 아담하다고 느낍니다!
물 버려 주시고 액상스프를 넣으신 다음에 약한 불에 볶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물을 꼭 8스푼 남기실 필요 없고 액상스프가 남은 물에
풀릴 정도로만 남겨주시면 돼요! 혹시나 물이 더 많이 남더라도
볶아주시면서 졸여주시면 되고요!!
먹었는데도 또 먹고 싶네요 ㅎㅎ
후레이크는 유부 말린 거랑 계란 말린 게 들어있었습니다
면은 부드러운데 건더기스프는 딱딱하지만
비벼주시면 어느샌가 말랑말랑해져서 오히려 좋아졌습니다
가장 중요한 매운맛 : 음 불닭볶음면이랑 비슷한 정도네요
그런데 불닭이랑은 다른 맛이에요!
불닭은 맵고 자극적인? 매운맛이라면
틈새라면 볶음면은 알싸한 매운맛? 매운맛 사이사이에 알싸한 녀석들이
두더지 게임하듯이 중간중간에 등장합니다!
그래도 맵 부심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정도로 매운맛이라서
개인적으로 불닭볶음면이랑 어깨를 나란히 할 거 같습니다!!
그럼 다음 글로 뵙겠습니다!